다시 돌아온 김장시즌
6개월에서 1년까지도 두고두고 먹는
1년 연중행사 김장
본격적으로 김장하기 전에
김장 재료를 고르는 법부터 김장 기본양념 비율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1. 김장 배추 고르는 법
-김장김치용으로는 무게가 3kg 내외로, 짧고 통통한 배추를 고르는 것이 좋다.
-배추의 겉잎은 녹색이 선명하고 속은 노란 것이 맛있는 배추
단, 배추의 잎 부분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꽉 찬 배추보다 살 짝 빈 곳이 있는 배추가 더 아삭하고 잘 절여진다.
2. 절임 배추 고르는 법
절임배추의 겉면을 봤을 때
-잘 절여진 배추는 잎이 약간만 투명하고 배춧잎이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
-많이 절여진 배추는 잎이 투명해지고 축 늘어진 모습이다.
-덜 절여진 배추는 잎이 두껍고 뻣뻣한 상태를 유지한다.
김장할 때 염도가 적당한 절임배추를 고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김장김치에 적합한 절임배추의 크기는 한 포기 당 3~4kg 정도.
너무 큰 배추는 양념이 골고루 배기 어렵다.
3. 배추 절이는 방법
-밑동 끝부분을 잘라내고 겉잎을 2~3장 떼어낸다.
-배추 아래쪽 1/3정도의 깊이로 칼집을 낸 후 손으로 반을 나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낸다.
-천일염과 물을 1 :10의 비율로 섞고,
반으로 갈라뒀던 배추의 밑동 머리 부분에 칼집을 내준다.
-배추 줄기에 소금 반 주먹을 넣어주고
-배추의 단면이 위로 향하도록 하고 켜켜이 쌓은 배추들에 남은 소금물을 부어준다.
-배추 절이는 시간은 12시간 정도
갈스’TIP
-절인 배추를 비닐에 넣고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면 빨리 절여진다.
-바깥 부분의 잎으로 반으로 접었을 때 부드럽게 접히면 잘 절여진 배추다.
*배추 씻는 법
-배추 밑동을 잡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가며 세척해 준다.
-단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하루 이상 상온 보관한 절임 배추에는 세균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상온 보관은 2일 까지만 가능.
세척을 하더라도 당도와 염도는 세척 전과 동일하다고 하니 반드시 세척 후 양념을 묻힌다.
4. 김장용 무 고르는 법
-무청이 그대로 달려 있고 흙도 그대로 붙어 있는 것.
-표면이 매끈하고 잔뿌리가 적은 무가 싱싱하다.
-색이 진한 것보다 무 길이의 절반 정도만 연녹색인 것을 고른다.
-묵식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5. 김장용 새우젓 고르는 법
-김장용 새우젓으로는 껍질이 얇고, 순백색으로 잡티가 없는 것을 고른다.
-새우꼬리가 붉은 것이 좋다.
-김장용으로는 추젓을 많이 사용하나, 육젓도 많이 사용하는 새우젓이다.
-육젓과 추젓의 가격차이가 있으므로 새우의 상태와 염도를 체크해 보고
감칠맛이 도는 새우젓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 김장 김치 기본양념 비율
절임배추 10kg 기준 김치 양념
무: 1kg
양파: 400g
대파: 100g
쪽파: 100g
고춧가루: 500~600g
새우젓: 300~400g
멸치액젓: 200~300g
다진 마늘: 300g
다진 생강: 50g
설탕: 100g
찹쌀풀: 400g
갈스‘TIP
김치 속을 만들 때 청갓, 홍갓, 미나리 등을 첨가하면 좋다.
생새우를 첨가하면 김장 김치의 단맛과 시원함을 더할 수 있다.
액젓은 다양하게 사용한다.
멸치액젓 대신 까나리 액젓을 사용해도 좋고,
지방에 따라 황석어젓이나, 조기젓을 사용하기도 한다.
요즘 유행하는 꽃게액젓을 첨가해도 좋다.
단, 액젓의 양은 반드시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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