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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뷰티, 패션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쿨톤 웜톤, 셀프 진단

by 갈스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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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부터 시작한다

 

요즘은 웜톤 쿨톤을 구분해서

화장품이 출시될 정도로 퍼스널 컬러는 몰라서는 안될,

필수 요소가 되었다.

좀 더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서

좀 더 어려 보이고 (아주 중요함)

좀 더 예뻐 보일 수 있기를 바라며 (아줌마가 되어도 여전히 예뻐 보이고 싶은 간절한 그 마음)

전문 컨설팅을 받지 않고도 나의 컬러를 찾는 간단한 방법을 이야기해 본다.

 

 

 

1. 퍼스널 컬러의 중요성

사람은 자연의 일부로 자연의 색을 선천적으로 타고난다.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알고

헤어와 메이크업과 코디, 삼박자를 갖췄을 때

신체색과 조화를 이루면서 얼굴에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일 수 있다.

반대로 자신과 맞지 않는 컬러의 경우에는

피부결이 거칠어 보이고, 자칫 나이 들어 보이면서

본인의 결점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2. 사계절의 구분

웜톤과 쿨톤 2가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웜톤 - 따뜻한 yellow톤. , 가을

쿨톤 - 차가운 blue톤. 여름, 겨울

 

봄 웜톤 - start색들, 무지개라인의 기본색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 파스텔 색들도 포함, 동글동글한 이미지,

이목구비가 둥글다. Dior의 이미지

 

가을 웜톤

- 진한 down tone, 단풍라인의 색들이다.

이목구비가 진한 경우가 많음. CHANEL의 이미지

 

여름 쿨톤 - 파스텔 계열의 색들을 말한다.

soft 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 이목구비보다는 분위기로 승부.

 

겨울 쿨톤 - vivid 하고 채도가 높은 색들이다.

카리스마 있고 차가운 이미지.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확실함.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컨디션과 실제 계절에 따라 세부적인 구분은 달라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이 4계절 구분의 퍼스널컬러만으로 확실하게

나의 색과 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퍼스널 컬러 셀프 진단

전문가를 찾아서 진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분석일 테지만,

셀프로도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볼 수 있다.

퍼스널 컬러는 3가지 spot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skin, 피부를 먼저 체크하고 그 다음 헤어와 눈동자 순으로 진단한다.

우리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kin으로 진단해 본다.

 

skin

웜톤 - 노르스름한 yellow tone

쿨톤 - 붉으스름한 pink tone

 

첫 번째

햇빛에 그을었을 때 바로 타거나 어두워진다 싶으면 웜톤이다.

바로 타지 않고 붉어지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본래의 피부로 돌아온다면, 쿨톤이다.

두 번째

액세서리를 이용해서 gold를 착용했을 때 나의 피부색이 더욱 환하게 보이면 웜톤이다.

silver를 착용했을 때 나의 피부색이 더욱 환하게 보이면 쿨톤이다.

 

피부색으로 진단해보는 퍼스널컬러 정리

웜톤 - 피부가 전체적으로 노란 편이다.

햇빛에 그을리면 구릿빛이 되면서 바로 탄다.

주근깨나 잡티가 잘 생기는 편이고 피부가 두꺼워 보인다.

gold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쿨톤 - 피부가 전체적으로 핑크톤이다.

햇빛에 그을리면 붉게 변했다가 다시 되돌아온다.

핏기가 없어 보이거나 잿빛이고, 피부가 얇아 보인다.

silver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4. 나만의 퍼스널 컬러 활용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찾았으니 다음은 활용이다.

나의 퍼스널 컬러를 안다는 것은 나의 퍼스널 컬러를 찾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 까지다.

그 정도의 시간과 노력은 들여야 예뻐지고 어려 보일 수 있을 터.

백날 피부과 가서 레이저를 쏘아대도 나의 색을 찾아서 활용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은 없다.

내가 컬러를 알고 있다고 해도 이 정보를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것이다.

트렌드 컬러가 꼭 나와 맞는 컬러라는 보장은 없다.

나를 빛내주고 생기있어 보이게 하는 나의 퍼스널 컬러를 잘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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