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유형으로는
임산부,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 당뇨병, 신장, 췌장 질환자들이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저열량 다이어트를 추천한다.
환자들도 다이어트의 강도를 조절하면 가능한 다이어트가 저열량 다이어트다.
1. 저열량 다이어트
적게 먹는 소식과 비슷하다.
평소 음식 섭취량의 3분의 2만 섭취하면서
영양소의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열량,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에 대한 영양학적 지식이 있다면 성공률이 높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없으면 영양소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영양학적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저열량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외식과 술은 피해야 한다.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가며 섭취해야 하는 특성상
밖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
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주 또는 절주는 필수다.
술과 함께 즐기는 안주는 대부분이 고열량에 영양불균형 음식이기 때문이다.
2. 저열량 다이어트 방법
* 하루 총 섭취 칼로리가 800~1200kcal 일 때
한 끼 340~460kcal로 세끼 식사를 하는 것이다.
*지방은 섭취 열량의 3%로 제한한다.
*콜레스테롤은 300mg 미만으로 제한한다.
*열량이 낮고 수분과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위주의 식단으로 구성한다.
*탄수화물, 정제된 밀가루와 빵의 섭취를 제한한다.
*단백질은 흰살생선, 닭고기의 살코기 섭취를 권장한다.
*기름 사용을 제한하고 데치거나 찜 조리법을 사용한다.
*하루에 물은 1.5~2리터이상을 마시는 것이 좋다.
3. 저열량 다이어트의 주의점
체중을 더 감량하기 위해 초저열량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금물이다.
무리하게 초저열량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더 큰 요요현상이 오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려 하지 말고 몸무게의 5% 정도를 3개월 이상의 기간에
빼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극단적인 저열량 다이어트는 체내 산화 과정을 촉진시켜 우리 몸의 노화를 유발시키고
과도한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 증세가 올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기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충분한 수면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
저열량 다이어트가 성공하려면
섭취하는 음식열량과 영양학적인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매일 섭취하는 식사 일기를 쓰면서 섭취 열량을 파악해야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어떤 다이어트를 하던지,
인내와 끈기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평생 지속할 수 있는 가를 먼저 생각해 보자.
일회성 성공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내가 끈기 있게 해 나 갈 것인가를 고민해 봐야 한다.
어떤 다이어트든지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몸에 좋지 않다.
체중을 얼마큼 더 감량하기보다는 건강하게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내서 실천하는 가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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